소소한 일상, 공간
비즈 공예의 시작 본문
안녕하세요!
이것 저것 만들기를 좋아하는 라니라니 입니다 :)
새로운 취미 생활을 찾아 보다가, 올해 여름부터 시작한 비즈 공예에 대한 글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보게된 비즈 팔찌와 반지를 사볼까 하다가
직접 원하는 디자인으로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 생각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인터넷에 비즈 팔찌, 목걸이, 반지 DIY 키트를 검색해보니
엄청 다양한 종류가 나오더라구요!
그 중에서 아크릴 진주와 씨드 비즈라고 하는
작은 구슬을 구매해서 만들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오래 함께할 수 있는 취미 생활이 되었어요!
그래서 소소한 저의 취미 생활에 대해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비즈 공예란?
비즈 공예는 비즈라는 작은 구슬을 활용하여 반지, 팔찌, 목걸이 등 다양한 악세사리와 소품을 만드는 공예입니다.
비즈의 종류는 천연 원석, 담수 진주, 핵진주, 아크릴 진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구슬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사이즈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엇이 필요한 지, 어떤 재료를 구매해야 하는지
정말 하나도 모르겠어서
인터넷에 검색을 많이 해보았어요!
기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비즈 DIY 키트에는 구슬과
구슬을 엮을 수 있는 우레탄 줄의 구성이 많았기에,
두 가지 준비물만 있으면 쉽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너무나 쉽게 생각했었더라구요.
작은 반지를 만들더라도 구슬과 우레탄 줄 외에 매듭 끝에
섬세하게 줄을 자를 수 있는 쪽가위와
매듭이 풀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역할을 해주는
강력 접착제도 필요하고
접착제가 두껍게 발리지 않도록 하기 위한 이쑤시개 등의
재료도 필요하더라구요 :)
재료를 사고, 부족한 것을 하나 두개 채워 나가고
재료를 모두 준비한 이 후에
구슬을 엮어서 반지와 팔찌도 만들어 보고,
인터넷에 검색해서 민자 무늬의 반지가 아닌
리본 모양의 반지도 만들어 보기 시작했어요.
처음 만들어 본 반지와 팔찌인데,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
여러 디자인을 보고, 색깔의 조합도 신경써서 만들어야
예쁜 반지와 팔찌가 만들어 질 것 같아요!
이렇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더 예쁜 것을 만들게 되는거겠죠?
다음에는 비즈 공예를 하면서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생각하는 재료에 대한 글을 가져올게요!
감사합니다 :)